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 예수의 표들”을 지녔는가?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 군인들이 본국으로 돌아왔다. 영국의 상ㆍ하원 의원들과 귀족들은 길에서 그들을 기다렸고, 영국 여왕도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영국 군인들의 행렬이 시작되자, 육군과 해군, 공군이 지나갔고, 또 해병대가 지나갔다. 끝으로 소규모의 부대가 입구에 들어서자 갑자기 영국 여왕을 비롯한 귀족들과 서민들 모두가 일어서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쏟아냈고, 그 박수는 그칠 줄을 몰랐다. 이 부대는 전투 중에 몸을 다쳐 손, 팔, 다리, 눈 등을 잃어버린 상이용사들이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그의 사도적 권위를 이렇게 설명한다. “나에게는 주 예수의 표들이 있다! 너희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위해서 무슨 고난을 당했느냐!” 바울의 이 말에 자신의 육신을 만족시키며 자신의 배를 섬겼던 할례파에 속한 이단들은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와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주님을 위해서 물리적으로 박해받는 일이 흔하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도 바울의 도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유효하다. 우리 주님의 손과 발에는 못 자국들이 있고, 그 옆구리에는 창 자국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나에게는 주 예수의 표들이 있는가?” 몸에 난 “표들”이 아니라면, 주님을 위해 힘써 일하다가 남겨진 “굳은살”이라도 있는가? 굳은살도 아니라면, 복음을 전하면서 흘린 “땀방울”이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또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 흘린 “눈물”이 있는가? 당신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