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과 인간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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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른바 주체사상이라는 견고한 이데올로기 위에 세워진 국가다. 이 사상의 기본 원리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물질”인 인간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모든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그들은 사람을 단지 “고도로 발전한 물질”이라 부른다. 즉 물질로부터 진화한 인간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운명을 결정한다는 주장이다. 결국 주체사상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진화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을 몰아낸 자리에 “인간”을 신의 위치로 올려놓은 것이다. 인간이 가장 진화했기에 스스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이 오만한 사상은 결국 “인간 숭배”로 귀결된다. 유물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이면 필연적으로 “인간이 신”이라는 궤변에 도달하게 된다. 그 결과 북한은 소위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지도자들을 신격화하여 국민 전체를 노예로 만들고 자신들을 숭배하게 강요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라. 자기 스스로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거짓에 능한 인간이 과연 만유의 주인이 될 수 있는가? 주체사상은 인간을 높이는 것 같지만, 실상은 인간을 영혼 없는 물질이나, 짐승처럼 비하시키는 가장 잔인한 사상이다. 인간이 단순한 물질에 불과하다면 인간의 존엄이나 존귀라는 말은 성립될 수 없다. 인간이 진정으로 존귀해지는 유일한 길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분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망가진 그 거룩한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을 영접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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