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님이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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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사에서 탈북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수년 전 북한을 탈출한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그는 아내와 어린 아들을 북한에 남겨 둔 채 중국 국경을 넘은 후 러시아로 들어가 고된 벌목 일을 하여 돈을 모았다. 그는 휴대폰을 두 대 샀다. 중국 상인을 통해 아내와 접촉해서 휴대폰을 건네주고, 아내와 은밀하게 통화를 주고받았다. 그는 아내에게 중국을 탈출할 방법과 사람들을 매수한 사실을 전했다. 드디어 기약한 날 밤, 아내는 위험하고 차가운 두만강변에 나와 남편과 북한 땅에서의 마지막 통화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를 포기하고 두만강을 건널 자신이 없었다. 아내와 미국으로 망명할 계획이 보장된 남편은 그녀를 애절하게 다그쳤지만 곧 아내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갈 수 없소! 부디 행복하시고 나와 아이를 잊지 마십시오.” 전화가 끊겼다. 취재 기자가 몇 년 후 미국 뉴욕에서 그를 만났다. 그에게는 좋은 직장과 집, 자유가 보장되어 있었다. 기자가 그동안의 심경을 물었을 때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대답했다. “아내가 없는 이곳에서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으로 삶의 의미를 얻는다. 기쁨과 만족의 근원은 잠시 있다가 없어져 버릴 것에 있지 않고 주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이다. 풍요로운 환경이 주어져 남부러울 것이 없어도 주님과의 교제를 상실했다면 그는 결국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게 된다. “주님이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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