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잊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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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림 당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갖는 자리에서 빵과 잔을 나누시며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하셨다. 교회가 주기적으로 행하는 주의 만찬은 이러한 명령에 근거하여 주님을 기억하고 주의 죽으심을 선포해야 한다. 주님께서 각별히 『나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주님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떻게 죽음을 이기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주신 주님을 잊을 수 있는가?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쉽게 잊고 살 수 있다. 『모두 자기 자신의 일만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은 구하지 아니하느니라』(빌 2:21). “나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면 자기 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모습이 없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라. 즉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고기나 잡으러 가자던 제자들처럼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면” 주님을 잊은 것이다(요 21:3).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처럼 “슬픔에 잠겨” 있어도 주님을 잊은 것이다(눅 24:17).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있거나 “마음에 평강이 없다면” 주님을 잊은 것이다(요 20:19). 삶의 분주함이나 오랜 안락함 가운데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지는” 않았는가?(계 2:4) 구원의 기쁨이 사라지고 구령의 열정도 식었다면, 예배가 형식적이고 설교를 들어도 무감각하며 주님의 재림이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주님을 잊은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데 우리는 주님을 잊은 것이다. 살다 보면 잊고 살아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주님”만은 잊지 않도록 하라. 주님은 우리가 잊어야 할 분이 아니라 언제나 기억해야 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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