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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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인 요한은 모태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했던 인물이었고, 어느 정도 성장하자 광야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그 뒤 낙타털 옷에 허리에 가죽띠를 두른 야생의 모습으로 나타나(막 1:6)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외쳤으며, 이스라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회개의 침례를 베풀었다(행 19:4). 그가 이렇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기까지 광야에서 주님과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은(눅 3:2)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말씀을 증거하려면 주님과 함께하는 고독을 누려야 하는 것이다. 그가 선두주자로서 오시는 길을 예비했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어 전파하게 하시기 전에 그들을 먼저 주님과 함께 있게 하셨다(막 3:14). 바울은 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전에 혈과 육에 의논하지 않고 아라비아로 가서 주님을 만났다(갈 1:16,17). 주님을 섬기려면 주님과 함께하는 영적 고독을 경험해야 한다. 삶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영이신 하나님과 독대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 거기서 성경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주님께 진지하게 기도한 뒤 세상에 나가 주님을 증거해야 한다. 세상은 성도에게 매우 외로운 곳이다(히 11:38). 주님과의 영적 고독을 누릴 줄 모르면, 주님을 대적하는 죄인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주님 편에 서서 주님만을 의지해 담대히 싸워 나갈 수 없다. 오히려 외로움에 질질 끌려 다니다 패배하게 될 뿐이다.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주님과 함께 보낸 그 시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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