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죄의 두려움을 아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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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위험을 현재 상황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참된 지혜를 가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대비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만 듣고 지나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경고를 눈앞에 닥친 일처럼 받아들인다. 지옥의 영원한 불의 형벌도 그러하다. 그것을 먼 훗날의 가능성쯤으로 여기는 사람은 여유를 부리다가 망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 두려운 상황을 당장 자기 앞에 놓인 문제처럼 보는 사람은 피할 길을 찾기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는 미래를 보고 있었다. 당시는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때였고, 이스라엘을 대적할 자가 없었다. 그런데 카나안의 남은 자들을 불쌍히 여겨 동맹을 맺는다면, 그들이 훗날 올무와 가시가 될 것임을 알았던 것이다. 죄도 이와 같다. 죄가 작을 때는 귀엽고 대수롭지 않아 보이나, 자라면 이빨을 드러내고 사람의 혼을 해친다. 사람은 당장의 평안만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죄가 장성한 뒤의 모습을 보신다. 그러므로 경고를 들을 때 마음이 불편해지더라도 주의한다면 그것은 복이다. 경고를 들을 때 죄의 결과를 눈앞에서 보듯 본다면 그것은 더 큰 복이다. 그 불편함이 우리를 깨우고, 회개하게 하고, 도망치게 하기 때문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경고를 가볍게 듣지 말아야 한다. 오늘 죄를 끊는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어리석음 중의 어리석음이다. 죄의 두려움을 아는 자가 죄에서 피할 길을 찾는다. 오늘의 경고를 붙들라. 결코 늦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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