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종의 멍에를 메게 하는 사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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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한 인쇄업자가 “소시지”를 먹었다는 이유로 종교적인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적이 있다. 이는 그 날이 사순절(四旬節)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카톨릭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이전 40일의 기간을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기념한다는 명목 하에 사순절로 정했는데, 이것은 비성경적인 전통을 따른 절기였다. 이날에는 육식이 금지되었다. 당시에 소시지를 먹은 사람은 과중한 업무로 어쩔 수 없이 먹었다고 해명했지만, 카톨릭 사제들은 교회의 전통을 깨버린 그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날 카톨릭의 누룩에 취한 교회들에서는 이런 인간적인 전통을 따라 사순절이 되면 오락과 놀이를 금하고, 심지어 기름진 음식과 결혼식을 피하기도 한다. 때로는 금욕이나 금식, 절제 그리고 구제활동을 하면서 뼈를 깎는 참회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경건의 능력은 없고 경건의 모양만 갖춘 종교인들의 모습에 불과하다. 이는 그들이 단 한 번도 진리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박해가 따르기 마련인데, 회칠한 무덤과 같은 그들은 주님의 고난의 교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그들은 성경에도 없는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폐기시키고 있을 뿐이다(마 15:6). 진리가 폐기되면 자유는 유린된다. 그래서 비성경적인 절기를 지키느라 급급한 교회들 안에는 종의 멍에를 멘 채 구원받지 못한 종교인들이 가득한 것이다.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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