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존 하퍼의 마지막 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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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4월 12일 밤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 한가운데서 거대한 빙산과 충돌한 뒤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갑판과 바다에서는 생사를 다투는 사람들로 큰 혼란에 빠졌고, 이때 한 남자가 널빤지에 매달려 존 하퍼 목사 쪽으로 밀려오고 있었다.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 생사의 고투를 하던 하퍼 목사는 그를 보자 외치듯 말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 사람은 “아뇨!”라고 대답했다. 하퍼는 복음에 관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대화를 잊기도 전에 그 사람은 파도에 떠밀려 어둠 속으로 사라지더니, 잠시 후 해류가 바뀌어 하퍼에게 돌아왔다. 하퍼는 다시 거친 숨을 몰아쉬며 “구원받았습니까?”라고 물었고, “아뇨!”라는 말이 다시 들려왔다. 하퍼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한 후 모든 힘이 소진되어 물속에 가라앉고 말았다. 이렇게 복음을 전해들은 그 사람은 구조되었고, 필사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하퍼의 모습을 지울 수 없어 결국 구원받게 되었다. 이 생존자는 자신이 존 하퍼에게서 복음을 들은 ‘마지막 회심자’였음을 간증했다. 향기를 내는 꽃은 꺾였다고 향내가 사라지지 않는다. 꽃은 여전히 향기를 내고, 땅에 떨어져 발에 밟힌다 해도 향기를 낸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향기를 소유하고 있다(엡 5:2). 어떤 상황, 어떤 장소에서든 복음의 향기와 진리의 향기를 발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고후 2:15). (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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