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전원이 꺼질 때까지 일하는 로봇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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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집에는 로봇 청소기가 있다. 핸드폰으로 청소 진행도를 보여 주고 스스로 집 구조를 분석해서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그런 똑똑한 현대식 청소기가 아닌, 단순히 장애물이 나오면 옆으로 돌아서 움직이기를 반복하는 로봇 청소기이다. 그렇지만 한번 켜 놓으면 꾸준히 집안 곳곳을 분주히 돌아다니며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묵묵히 청소를 마쳐 둔다. 바닥을 끊임없이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그 모습을 보니, 어느 날은 그 모습이 마치 숨이 다하기까지 열심을 내어 맡은 일을 하는 사람같이 보였다. 오늘의 본문 말씀처럼 성도는 게으르지 말고 영 안에서 열심을 내며 주님을 섬겨야 한다. 주님께서는 성도들 각 사람에게 각자의 받은 은사대로 섬기라고 명령하셨다(롬 12:6-8). 『각 사람이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기라』(벧전 4:10).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그 은사와 부르심에 후회가 없으시다(롬 11:29). 그렇다면 우리도 마땅히 주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응답해야 하지 않겠는가? 로봇 청소기는 청소할 곳이 너무 넓다고, 바닥이 너무 더럽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그저 맡겨진 일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신 그분의 희생에 비하면 아주 쉽고 가벼운 일이다. 전원이 꺼질 때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로봇 청소기처럼,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맡겨진 일에 불평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대로 일하며 주님 섬기기를 게을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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