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기질을 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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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버지를 도와 밭을 갈았다. 그런데 열심히 쟁기질을 하다 뒤돌아보니 아버지가 간 밭고랑은 똑바르나 자기 고랑은 구부러졌다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밭을 갈 때는 앞에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똑바로 갈 수가 있다.”고 했다. 아들은 저 멀리서 풀을 뜯는 황소를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여전히 아들의 고랑은 이리저리 구부러져 있었다. 아버지는 다시 말했다. “황소는 움직이니까 너의 고랑도 구부러진 거다. 움직이지 않는 것에 목표를 둬 봐라. 그러면 나처럼 반듯한 고랑을 만들 수 있을 게다.” 그래서 아들은 저 멀리 서 있는 소나무에 목표를 두고 갈기 시작했다. 그러자 고랑의 모양이 직선이 되기 시작했다. 비뚤어진 고랑은 밭의 농사를 힘들게 한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다. 한 해에 많은 영적 열매를 거두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세상의 명예, 즐거움, 돈 같은 것들은 마치 움직이는 황소와 같아서 계속해서 움직일 뿐만 아니라, 또한 썩어 없어질 것들이다. 그런 것들을 바라본다면 “구부러진 고랑”이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우리가 가져야 할 목표점은 반드시 셋째 하늘이 되어야 한다. 하늘에 속한 것들은 썩어 없어질 위험도 없고, 움직일 위험도 없기 때문이다(벧전 1:4). 아들이 흔들리지 않는 소나무에 목표를 두었을 때 똑바른 고랑이 나왔듯이, 우리도 흔들리지 않는 저 셋째 하늘에 있는 것들에 눈을 고정시켜서 바른 섬김으로 온전한 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얻게 될 상급만을 바라며 진리의 길을 똑바로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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