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바람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30 조회
- 목록
본문
우리나라 무속 신화에서 신은 인간이 잘못을 저지르면 엄하게 벌하는 두려운 존재로 나타난다. 그러나 벌을 받은 인간이 신을 향해 정성을 다해 굿을 하면 자비를 베푸는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신의 특징에는 인간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인간은 자기 신이 잘못한 사람을 벌하는 두려운 존재인 동시에 정성을 다하면 자비를 베푸는 그런 신이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는 그런 신이신가? 하나님은 죄인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고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하는 분이시다(살후 1:8,9).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은혜를 베푸신다(요 3:16). 이런 하나님의 두려우심과 은혜가 인간이 바라는 무속적인 신의 속성과 같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성경은 마음이 타락한 자는 자기의 행위로 채워진다고 말씀한다(잠 14:14). 자신의 정성을 다한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타락한 인간의 오만함이며 완전한 착각이다. 하나님께서는 정성이 가득한 카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다. 그분은 인간의 정성 따위나 보시고 자비를 베풀지 않으신다. 헛것보다 가볍고 벌레만도 못한 인간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의 행위가 자신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을 선물 그대로 받은 사람만이 그분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하나님의 선물에 값을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