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원하는 바가 진리로 둔갑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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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조선인들의 토지를 강제로 빼앗았다.”는 말은 1985년 경남 김해 군청에서 대량으로 발견된 당시 토지 조사 사료를 통해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그러나 반일 감정이 거센 탓에 우리 국민들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그 말이 사실이기를 원한다. 너무 오랫동안 믿어왔고, 또 그것이 국민들의 원하는 바이기 때문에, 일본이 토지를 강제로 빼앗아갔다는 허위 사실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실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반박되지 않은 거짓말은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 거짓말이 진실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것을 “진실처럼” 믿게 할 수는 있다. 실로 한국 기독교계는 너무나 오랫동안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 “지성이면 감천이요, 기도만 열심히 하면 응답받는다.”라고 믿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절반의 진실, 다시 말해 부분 진실을 담은 거짓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복은 “천년왕국과 영원에서 받게 될 영적인 복과 물리적인 풍요”이지, 이생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영광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생에서는 고난이 따른다(롬 8:17). 더욱이 무지한 교인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개역성경을 써 온 터라 그것이 3만 6천 군데나 변개된 누더기라는 것이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입증됐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잘못된 믿음을 지지해 주는 개역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만 하는 육신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미 진실이 중요하지 않게 된 상태, 그것이 불의를 좋아하는 마지막 때의 미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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