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권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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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인 “권력”(power)이 없으면 조직은 와해되고 국가마저 해체된다. 권력은 권위와 상통하므로 그것이 있어야 조직이 유지된다. 우주의 권위자는 하나님이시며, 그분께서는 이 우주를 자신의 최고 권위로 운영하신다. “권력과 인간”이라는 표현은 권력에 종속된 인간을 암시하고, “인간과 권력”이라는 표현은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암시한다. 권세(power)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인데(롬 13:1), 인간은 그것에 욕망을 품는다. 살인을 동반한 모든 모반이 권력에 대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루시퍼가 그의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이려 한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한 것이었고, 우주적 권력에 대한 욕망의 표출이었다. 마귀적 성품은 아담의 타락 이후 모든 죄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그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로 서로 다투었을 때(막 9:34), 그것은 그들 안에 내재된 권력욕이 고개를 쳐든 것이었다. 주님은 그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만일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모든 사람의 끝이 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될지니라』(막 9:35). 주님께서는 하나님으로서의 영예를 버리시고 종인 사람의 형체를 입으시어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순종하심으로써 그분 안에 있는 생각을 나타내셨다(빌 2:5-8). 권력에 대한 욕망을 품지 말고 스스로를 낮추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이다. 성도들 앞에서의 겸손, 그들을 향한 존중과 배려와 사랑, 세상의 모든 정욕에 대한 증오. 이 모든 것이 육신의 권력욕을 버렸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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