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인들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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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들도 홍해 통과를 시도할 때만큼은 이스라엘과 똑같은 환경이었다. 그들 앞에도 양쪽에 물벽이 서 있었고 땅은 말라서 내달리기에 적격이었다. 심지어 앞서 찍힌 무수한 발자국들을 보며, 말하자면 “임상실험”에 성공한 제약회사처럼 확신 속에 진격을 감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대로 그들 모두는 “믿음을 흉내 내다가” 수장되었다. 그와 같은 사례는 지금도 세상에서 무수히 일어난다. 투자 분석가들이 반드시 오른다고 장담하는 주식을 사고, 취업 성공을 보장하는 학교에 진학하며, 소위 행복의 조건을 다 갖춘 상대와 결혼하는 등 분명 나름대로 검증절차를 거쳐 “믿음직한” 선택을 했을 터임에도 폭삭 망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보면, 믿음은 결코 그것을 흉내 낸다고 해서 똑같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성공 사례를 보고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자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믿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행할 때 바로 그것이 믿음으로 행하는 삶이지,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한다 해서 그것이 믿음인 것이 아니다. 흉내 내는 믿음은 속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마귀의 예표인 파라오의 군대와 같은 세상 사람들은 거듭나지 않은 채로 지역 교회에 들어오는데, 그렇더라도 참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따라올 수 없다. 교회로 유입되어 믿음을 흉내 내다가 망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한국 교회는 변개된 개역성경으로 믿음을 흉내 내다가 영적으로 파산해 버린 사람들의 집합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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