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위를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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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공포심을 가장 많이 느끼기 시작하는 높이가 11m라고 한다. 이 11m가 넘는 고층 건물의 유리창 청소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감수하면서 땀 흘려 고생하는 사람들이다. 굵기 약 20mm의 밧줄과 나무로 만든 작은 깔판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이들은 빌딩 옥상의 H빔이나 유리벽 철제 틀에 단단히 동여맨 밧줄을 “생명줄”이라고 부른다. 이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이 있는데,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는 것이다. 눈을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에 고정시켜야 하고, 또는 지나가는 구름이나 날아가는 새를 쳐다보아야 한다. 잠시라도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겁에 질려 온몸은 경직되고 이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도 마찬가지이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나누는 “교제의 밧줄”을 단단히 동여 맺는지, 인생의 풍파와 비바람에 마모되지는 않았는지,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밧줄이 썩지는 않았는지 항상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완전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믿음의 굵은 밧줄을 예수님께 단단히 고정시키고(벧전 1:5) 주님께서 다시 오실 저 하늘에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다. 땅에 속한 것들에 잠시라도 한눈을 파는 순간, 영적 감각이 마비되고 분별력이 상실되며, 이는 최악의 “인명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즉 바라는 것이 이생뿐인 가장 비참한 그리스도인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고전 15:19).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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