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때 누구에게 부르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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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비슷한 상황이지만 대학을 나오고 스펙을 몇 개씩 쌓아도 취업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취준생이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줄인 말인데 그 번민이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공감하기 어려운 일이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오긴 하는가요?”라는 푸념을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전에는 대기업 입사를 목표를 정했는데 그 문이 좁아지자 한 단계 낮추어서 중소기업을 두드리고 거기서도 열리지 않자 울며 겨자 먹기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려고 그곳에 가보면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이 모두 다 경쟁자로 보인다. 어떤 학생은 대학 4년 등록금을 국가로부터 빌려 냈는데, 갚을 길이 막막하자 벌써부터 신용불량자가 되어 개인파산을 신청한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부모를 책임져야 하거나,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하는 청년들도 있다. 피할 수 없는 철조망이다. 한 사람이 뒤에서 쫓아오는 사자를 피할 길이 없어 깊은 구덩이로 뛰어내렸더니 나무뿌리가 있어 두 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구덩이는 독사굴이었다. 그가 오도 가도 못하고 매달려 있는데 흰 쥐 한 마리가 와서 붙잡고 있는 나무뿌리를 한 번 갉아먹고 가고 밤에는 검은 쥐가 와서 갉아먹고 갔다. 그가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기도뿐이다. 그것도 혼의 구원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는 믿는 신도 없었다. 절망의 끝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마 7:7). 사람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나면 하나님과 친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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