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의 자신의 위치를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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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 혼슈 산악지역 중앙알프스에서 20명의 한국인 등산객들이 등반을 하다가 악천후를 만나 5명이 조난을 당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출발지에서 중앙알프스 중턱 산장까지 5시간 이상 강행군을 했고, 1박 후 새벽부터 악천후 속에 등반을 시작했던 게 화근이었다. 비바람이 거셌고 날씨도 추워져 낙오자가 속속 발생했다. 기온이 10도였다고 하는데 강풍이 동반되면 영하의 기온과 맞먹는다. 여름철이라 해도 해발 3,000미터에 달하는 고봉을 등반하려면 등산복, 등반장비 등을 철저히 챙겼어야 했다. 국내에 힐링 트레킹코스로 널리 알려진 중앙알프스는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해외원정 산행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사전에 등반대상을 알아야 한다. 그 산의 기후와 지형, 산행시간 등 정보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지상을 출발하여 가장 높은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는 등산객과도 같다. 출발할 때에는 많은 사람이 보였는데 한참 세월이 흐른 뒤에 보면 낯익은 얼굴들이 적잖이 보이지 않는다. 고난과 시험의 악천후에 상당수가 낙오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으로 우주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를 깨달아 그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알아야 한다. 또 가야 할 셋째 하늘 낙원의 위치와 방향도 잘 숙지하여 영적으로 잘 준비됨으로써, 세상의 온갖 시련에도 낙오하지 않고 셋째 하늘에 계신 주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이 설 수 있어야 한다.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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