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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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두메산골의 황새 한 쌍에 관한 수필을 기억한다. 어느 날 산골마을에 찾아온 황새 부부 중 하나가 밀렵꾼의 총에 맞아 날개에 큰 부상을 입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황새를 마을 방앗간 옆에 두고 정성껏 보살폈는데, 달아난 황새는 자기 짝 머리 위 저 하늘을 구슬프게 날면서도 인간이 두려워 짝에게 내려오지 못했다. 그러다 겨울이 오려는지 첩첩산중에 첫서리가 내렸는데, 서리 내린 그 아침, 온 마을은 슬픔에 잠기고 말았다. 황새 부부가 서로의 목을 감싸 안고서 싸늘히 죽어 있었던 것이다.
따듯한 곳으로 가지 않고 짝과 함께 죽은 황새 이야기는 이브를 향한 아담의 사랑을 생각나게 한다. 성경은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이브가 속았다고 말씀한다. 이브가 뱀에게 속아 금지된 열매를 따먹었을 때, 아담은 자신의 다섯 번째 갈비뼈로 만들어진 그녀를 버리는 것이 가슴을 깎아내는 것보다도 더 아픈 일이었기에 아내와 함께 죽기로 결심했다. 이브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되는 그 과일을 베어 문 것이다.
주님은 주님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음을 택하셨다.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가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심으로써 자신의 신부를 얻으셨다. 이처럼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엡 5:25) 우리 신랑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얻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히 13:5). 세상 끝 날까지, 그리고 영원무궁토록, 그분은 우리를 아끼시며 사랑해 주실 것이다.
따듯한 곳으로 가지 않고 짝과 함께 죽은 황새 이야기는 이브를 향한 아담의 사랑을 생각나게 한다. 성경은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이브가 속았다고 말씀한다. 이브가 뱀에게 속아 금지된 열매를 따먹었을 때, 아담은 자신의 다섯 번째 갈비뼈로 만들어진 그녀를 버리는 것이 가슴을 깎아내는 것보다도 더 아픈 일이었기에 아내와 함께 죽기로 결심했다. 이브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되는 그 과일을 베어 문 것이다.
주님은 주님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음을 택하셨다.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가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심으로써 자신의 신부를 얻으셨다. 이처럼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엡 5:25) 우리 신랑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얻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히 13:5). 세상 끝 날까지, 그리고 영원무궁토록, 그분은 우리를 아끼시며 사랑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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