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용서의 법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본문의 주인공은 왕에게 일만 달란트라는 상상할 수 없는 큰 빚을 졌다. 한편 이 사람도 자신의 동료 종에게 일백 데나리온을 빌려준 채권자였다. 당시의 가치로 한 데나리온을 하루 품삯인 약 8만 원 정도로 계산해 본다면, 일백 데나리온은 800만 원 정도가 된다. 그렇다면 일만 달란트는 과연 어느 정도의 금액일까?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에 해당하므로, 오늘날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한 달란트는 약 4억 8천만 원이다. 따라서 일만 달란트는 무려 4조 8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된다. 왕은 이 엄청난 금액을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자를 가엾게 여겨 아무 조건 없이 모두 탕감해 주었다. 우리 중 평생에 1조 원이라는 돈을 만져 볼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하루에 백만 원씩 꾸준히 갚는다고 해도 평생 300억 원도 채 갚지 못할 금액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고 있던 죄들의 무게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이 거대한 죄의 빚을 하나님께서는 구주 예수님을 통해 단번에 지불하셨고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그렇다면 이토록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입은 우리가 형제나 동료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겠는가? 주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무감각해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한한 용서를 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성도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서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며 서로 용서하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엡 4:32).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용서의 법을 실천하는 삶을 살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