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신랑, 완벽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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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부부동반으로 만난 친구의 남편이 친구에게 자상히 대하는 것을 보고 내심 부러워하는 아내가 있고, 친구의 아내가 자기 남편에게 상냥히 구는 것을 보고 그렇지 못한 아내에게 불평을 늘어놓는 남편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배우자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보기 원하고, 그렇게 부부생활을 영위해 가는 것을 최상으로 여긴다. 그러나 성경적인 배우자 사랑은 자기 배우자의 부족한 점까지도 포용하고, 그 사람을 주님께서 주신 그 사람 자체로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은 교회가 흠 없고 순결해서가 아니다. 주님의 피흘리신 죽음으로 얻어 낸 “한 몸”이기에 사랑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자신들의 몸처럼 사랑해야만 하리니』(엡 5:28). 신부인 교회가 흠 없이 정결케 되는 때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이다. 주님께서는 그 심판석에서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고, 정결이 완료되면 비로소 혼인식을 위한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신부에게 입히실 것이다(계 19:8). 그때까지 교회는 늘 말씀의 물로 정결케 되어야 하는 부정적인 모습을 지니게 된다(엡 5:26). 이와 같은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인 배우자들은 자기 배우자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날마다 말씀의 물로 자신의 흠을 먼저 제거하고, 자기 배우자를 자기 몸처럼 한 몸으로서 사랑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만인의 흠모를 살 만한 완벽한 신랑과 완벽한 신부는 없다. 그런 신랑과 신부는 셋째 하늘의 어린양의 혼인식에서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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