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영적 베테랑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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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생후 6개월 된 아들이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아야 했다. 젊은 간호사가 주삿바늘을 찔렀지만 혈관을 찾지 못해 채혈에 실패하고 동료 간호사를 불러왔다. 하지만 다음 간호사 역시 실패했고 아이는 거세게 울기 시작했다. 결국 세 번째 간호사가 왔는데 앞선 간호사들보다 연륜이 있어 보였다. 그녀는 능숙하게 바늘을 찔러 넣었고 순식간에 채혈에 성공했다. 검사를 마치고 로비로 나온 필자와 아내는 서럽게 우는 아기를 달래며 처음부터 그 간호사였으면 좋았겠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어른에게도 아픈 주사를 아기에게 세 번이나 찔렀으니 아기는 얼마나 더 아팠겠는가? 하지만 아내가 이내 “그 간호사도 이렇게 경험해 봐야 다음에 잘하겠지.”라며 마음을 풀어서 필자도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신출내기에서 시작해 경험을 쌓으며 베테랑이 되는 법이다. 영적인 일도 다를 바가 없다. 하나님의 일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 성경 교사가 처음부터 성경을 잘 알았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성경 공부를 반복하고 또 반복했기에 가르칠 만큼 성장한 것이다. R.A. 토레이처럼 수많은 죄인들을 주님께 이겨온 구령자는 어떤가? 토레이 역시나 복음을 반복해서 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노련한 구령자가 된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 주님을 위한 일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부족한 당신도 위대한 일꾼으로 바뀔 테니 말이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대비하라』(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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