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영적 감각을 단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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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의 비키니 섬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인류의 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원폭실험장이 되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그곳 산호초 주변에 서식하던 바다거북들이 섬 바닷가 모래사장에 올라왔다가 원폭실험에 의한 방사능에 노출되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반대쪽 사막을 향해 가다가 햇볕에 말라 죽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방향 감각을 완전히 상실해 버린 것이다. 마치 더듬이를 잃고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곤충이 제자리를 맴돌다 죽어 버리는 것과 같았다. 흔히 나이가 들면 감각부터 잃게 된다고 말한다. 손끝과 발끝 감각이 무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혀끝이 무뎌져 음식 맛조차 즐길 수 없고, 다른 감각들도 하나둘 잃어 가기 시작하면서 삶이 무기력해지고 재미가 없어진다. 성도들의 영적 삶도 마찬가지이다. 영적 감각들을 하나둘씩 잃어 가면 영적 삶에 활력이 없고 생기도 없고 재미도 없어진다. 영적 방사능과 같은 세상 죄들과 육신적인 것들에 장기간 노출된 그리스도인은 결국 감각을 상실하여 하늘의 본향과는 정반대인 세상을 향해 나아가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주님의 말씀과 영원한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해주던 영적 더듬이는 세상 풍파에 잘려나가고, 결국 그는 세상 한가운데서 뱅뱅 돌며 표류하고 만다.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감각을 단련해야 한다. 영적 감각을 단련하는 길은 스스로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세상과 육신과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그럴 때 감각은 단련되고 민감해진다.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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