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영원에 거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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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곧 “eternity”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구절이 이사야 57:15이다. 흔히들 “영원”이라고 하면 어떤 상태가 끝없이 지속되는 시간적인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유일하게 “공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는 『높고 우뚝 솟은 분』이시며 『그의 이름이 거룩』이신 주님께서 “영원히” 거하신다고 하지 않고, “영원”이라는 한 “장소”에 거하신다고 말씀한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우주적인 거처이다. 우주를 물리적인 위와 아래로 구분할 때, “영원”은 전 우주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다. 물리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위치상 모든 면에서 가장 우뚝 솟아 있다. 모든 권세, 부귀, 지혜, 지식, 힘, 존귀, 영광, 찬양이 온전히 결집되고 드러나는 우주의 중심이다. 이곳은 둘째 하늘 위로 넓게 펼쳐진 수정 같은 유리 바다를 건너면 다다르게 되는 장소이다. 모든 분자활동이 멈춘 채 시간이 영원히 정지된 곳이다. 그래서 이 장소를 가리켜 “영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우주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이다. 『그의 이름이 거룩이신 분』께서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주를 본떠 만든 성막의 가장 안쪽이 “지성소,” 곧 “지극히 거룩한 장소”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처럼 “영원”은 거룩한 곳이기에 더러운 죄인이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스스로의 힘으로 다다를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롬 3:23,24)고 말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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