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억울한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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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불같은 성정의 소유자였다. 그 이름이 의미하는 “돌멩이”처럼 단단하고 우직한 그는 주님이 특히 가까이하신 제자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여 천국의 열쇠들을 받기도 했다. 항상 주님을 열정적으로 섬긴 그에게도 믿음의 시련이 있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었다. 그는 고난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신 주님을 감히 붙잡고 말린 장본인이었다(마 16:22). 하나님의 일은 인정에 호소하여 될 일이 아니었기에 사탄이라는 힐책을 들어야 했다. 주께서 넘겨지시던 밤에도 홀로 칼을 빼어 들고 싸우기를 자처한 베드로였다. 그는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통을 위협으로 돌려주지 않으시는 분을 보고는 기어코 주를 부인해 버렸다. 의인이 받는 억울한 고난을 불합리하게 여겼던 것이다. 그랬던 그가 일관적으로 증거하는 “억울한 고난”에 대한 메시지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누가 억울하게 고난을 받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여 슬픔을 참으면 그것은 감사할 일이기 때문이라』(벧전 2:19). 그의 믿음은 의로우신 심판주께 자신을 의탁하시는 그리스도의 말없는 순종을 본 후 굳게 되었다(벧전 2:21). 성경은 의의 길을 따르는 우리에게 고난이 있음을 계속해서 일러 주신다. 우리 안에는 억울한 고난을 견디는 초인적인 인내가 없다. 하지만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친히 발자취를 남기셨다. 우리와 동일한 연약함에 쌓여 계실 때 친히 시험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능히 도와주실 수 있는 것이다(히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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