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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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파라오에게 갔지만 파라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오히려 더 강한 노역을 부과했다. 이것이 마귀의 반응이다. 마귀는 하나님께 경배하는 순수한 믿음을 아주 혐오하는 것이다. 이는 마귀가 통치하는 이 세상도 마찬가지이며,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실은 믿지도 않는 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모세를 박해한 것은 그와 함께 출애굽해야 할 이스라엘 자손들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께 머리 숙여 경배했던 자들이, 극심한 노역으로 상황이 악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모세와 아론에게 저주를 퍼부었던 것이다. 이에 모세는 “주여,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라고 탄원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마틴 루터와 같은 선구자의 마음에서, 아도니람 저드슨 같은 선교사의 마음에서, 성경대로 믿고 살려는 성도들의 마음에서 한 번쯤은 나왔을 법한 탄식이다. 시대와 상황은 다르더라도 고난을 당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여, 어찌하여 나를...” 하고 수없이 주님께 물었을 것이다. 그중 가장 처참했던 부르짖음은 십자가 위에서의 외침이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막 15:34) 아무리 선한 인간도 제 허물과 어리석음을 부인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런 죄도 없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받으셔야 했던 것이다. 당신에게 “어찌하여 나를...”이라고 부르짖는 상황이 있다면, 끝내 모든 고통을 감내하신 주님을 숙고해 보라. 주님의 그 인내의 결말이 어떠함을 알고 힘을 내어 견뎌 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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