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어찌하여 그 미친 자가 네게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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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부여하신 임무 중 하나는 그의 후계자 엘리사를 통해 성취되었다. 바로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우상 숭배자 아합의 집을 끊어 버리는 일이었다(왕상 19:16). 선지자 엘리사도 직접 수행하지는 않고 한 청년 선지자에게 그 일을 맡겼다. 본문에서 보듯 군대 대장들과 동석한 예후에게 생면부지의 청년 하나가 느닷없이 들어와 예후에게 볼일이 있다고 하자, 그들은 웬 겁 없는 희한한 젊은이인가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청년 선지자는 예후와만 있는 자리에서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말씀, 곧 쿠데타를 일으켜서 아합의 집을 멸망시키라는 명령을 전달하고는 즉시 도망을 쳤다. 예후가 나오자 밖에 있던 신하들이 그 이상한 상황에 관해 물었다. 이러저러하다는 설명을 듣고 나자 그들은 서둘러 왕에 대한 예우를 갖추었다. 처음에는 청년 선지자를 미친 사람으로 여겼다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자세를 고쳐 반응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이렇게 사람과 역사를 바꾼다.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다가 구경거리로 조롱을 당하더라도 꿋꿋해야 한다. 우리가 전하도록 위탁받은 주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외모로 취하지만, 우리가 전파하는 은혜의 복음과 죄에 대한 책망은 듣는 이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고, 그들의 운명을 좌우한다. 이것이 우리가 전파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다. 뒷일은 주님께서 책임지실 터이니 말씀을 신실하게 전하기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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