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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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에 어마어마한 사업체를 거느린 한 부자가 늙고 병들었는데, 두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놓고 싸움질하는 것을 보고 심히 개탄스러웠다. 재물의 소유를 놓고 형제간에, 부자간에, 남편과 아내 사이에 갈등과 증오가 이어지고, 거짓말과 험담과 패싸움을 넘어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어 법정까지 가야 하는 많은 경우들을 본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딤전 6:10). 그것이 바로 재물을 사랑하는 대가였다. 본문에 나온 농부가 농사가 잘되자 곡간을 늘려 지을 계획을 세웠는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물으셨다. 이 질문은 죽어 가는 아버지를 넘어 두 아들에게 던져진 것이다. 워렌 버핏은 금년 85세인데, 금년에 28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2천92억 원을 또 기부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7월 6일 보도했다. 2006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그의 누적 기부액은 2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4조 2천9백50억 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기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 주식 2천64만 주를 5개 자선단체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가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이 자기가 소유한 거액을 기부할 수 있겠느냐가 필자의 판단이다. 한국의 재벌 중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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