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되새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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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성도를 예표하는 “양”을 통해 영적 교훈을 주신다. 양의 고유 습성이나 성향을 통해 주시는데, 그중 하나가 음식을 섭취하여 소화시키는 과정이다. 양은 위가 넷인 초식동물이며, 위가 넷인 동물은 풀의 섬유소를 자체적으로 소화할 능력이 없어 효소의 도움을 받는다. 양의 위들 속에 있는 유익균들이 섬유소 분해효소를 만들어 내어 소화를 돕는 것이다. 양이 풀을 삼키면 우선 침이 미생물과 함께 첫째 위(胃)인 혹위에서 혼합되는데, 그 뒤 둘째 위인 벌집위에서 동그랗게 뭉쳐져 트림할 때 입으로 나오게 된다. 그것을 되새김질해서 삼키면 수 시간 후 셋째, 넷째 위를 지나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한다고 한다. 성경은 거듭난 성도들의 영적 양식인데(마 4:4), 이 양식은 변개되지 않은 순수하고 온전한 말씀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목자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언제나 깨끗하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시 23:2). 우리는 그 영적 양식을 자력으로 소화시킬 수 없기에 성령님의 조명을 힘입어야 하며, 신중하고 진지하게 음미하고 구체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딤후 2:15). 그 말씀을 소화시켜서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말씀에 믿음을 결합시키지 못하면 결국 실족하고 말기 때문이다. 육신의 양식을 먹지 못하면 사고나 활동이 불가능해지듯, 영의 양식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때 영적 성장과 사역이 힘을 잃게 된다. 능력 있는 섬김은 능력 있는 말씀 공급으로 이뤄진다. 하나님의 능력 있는 일꾼은 그분의 바른 말씀으로 세워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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