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아주 특이한 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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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마지막 제국전쟁이라 불리는 제2차 보어전쟁이 1899년에 일어났었다. 당시 한 군인이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죄명은 “낙담시키는 자”였다. 즉 그는 진영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적군이 얼마나 강하고, 아군이 왜 방어하기가 어려우며, 방어하고 있는 도시가 적에 의해 반드시 점령될 것이라”는 둥 여러 가지 낙심케 하는 말들을 퍼트렸던 것이다. 그의 말 한마디로 영국 군인들은 싸우기도 전에 무기력해지고 말았다. 전 군대를 무력화시키는 데 군대의 규모나 강력한 무기가 필요치 않았다. “낙담” 하나로 충분했던 것이다.

어떤 이는 “낙담”을 일컬어 사탄이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라고 말했다. 그래서 모세도 겁에 질리고 낙담하는 자들을 전쟁에 내보내지 말라고 명령했었다(신 20:8). 그만큼 낙담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카데스바네아에서도 거인들로 인해 크게 낙담했던 열 명의 정탐꾼은 이스라엘 전체를 낙심시켰다. 이런 고질적인 문제는 골리앗 앞에서도 드러났다.

  그러나 이 낙담을 승리로 바꾼 인물이 있었으니, 다윗이었다. 그는 골리앗을 바라보는 대신 전쟁을 주관하시는 주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는 앞에 보이는 환경과 문제들이 필요 이상으로 크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런 것들이 크게 보이면 패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는 성도에게는 아무리 힘겨운 문제도 작게 보인다. 주의 얼굴의 도우심으로 낙담을 승리의 찬양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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