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을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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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탕자”는 당연히 “동생”이다. 그러면 그의 “형”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는 것일까? 형은 “항상 아버지와 함께” 있었으면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던 아들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아들이 죄를 지었어도 돌아오기만 하면 기쁘게 받아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형의 마음은 아버지와 같지 않았다. 육신을 따라 살던 동생을 받아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용서할 수도 없었던 그는 불쾌해 하며 집으로 들어가기도 싫어했다. 아버지는 동생을 받아주는 것이 『당연하니라.』면서 그를 ‘설득’하려 했다(31,32절). 성경은 여기까지만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만일 형이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지 못한다면 어찌 될까?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은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 형이 집을 나가야 할 차례다. 의로운 체하던 형이 탕자가 될 차례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이라면 반드시 아버지의 마음을 배워야만 한다.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아버지처럼 용서하고 받아줄 수 있어야 한다.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으니 오직 의롭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네 하나님과 함께 겸손하게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하나님과 함께 의롭게 행하되,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행하기를 원하신다. 이 마음을 배우지 못한 채 아버지와 함께 산다면 어찌 “성숙한 아들”이라 할 수 있겠는가? 당신에게 ‘또 다른 탕자’(형)와 같은 마음은 없는지 돌아보라. 용서를 구하는 형제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라(고후 2:8).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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