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아버지를 떠나지 말라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누가복음 15장에는 상속 재산을 미리 받아 먼 나라로 가서 탕진해 버린 탕자 이야기가 나온다. 탕자는 아버지 밑에서 땀 흘려 일하는 것이 싫어서 상속 재산을 미리 받아 챙겨 먼 나라에서 자기 계획들을 이루며 살아보려 했을 것이다. 신약 성도로 치자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아닌 이 현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가버린 사람이다. 그가 마음속에 동경하여 찾아간 그 『먼 나라』는 하나님의 영적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와 반대되는 『이 악한 현 세상』(갈 1:4)이며, 탕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의 전형이다. 하나님의 사역과 천년왕국의 유업에 관심이 없고, 오직 이 현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가버린 데마와 같은 것이다(딤후 4:10). 누가 데마에 대해서 좋은 말을 하는가? 아무도 없다. 그는 성도로서의 모든 간증을 잃어버렸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이 세상은 단순히 먼 나라가 아니라 “너무 멀어 도저히 갈 수 없는 나라”여야 한다.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나 독립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아버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전능하신 아버지의 그늘 아래서 보호를 받으며 모든 필요를 공급받아야 한다. 이 현 세상을 잘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을 감수하며 주님을 잘 섬겨 보려고 해야 한다(고전 15:58). 하나님의 자녀는 이런 독특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H.S.Y.)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