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서 내려다본 세상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97 조회
- 목록
본문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갈보리 그 언덕에 들려진 십자가에서 바라보신 세상은 죄인들로 가득한 광경이었다. 십자가 밑의 죄인들은 높이 매달리신 주님을 올려다보며 조롱했지만, 그들을 내려다보시던 주님은 다만 그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뿐이었다. 종의 형체를 입고서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시어 십자가에 죽으실 때까지(빌 2:7,8), 주님은 자신의 사역이 자기 백성인 유대인들의 거부로 실패할 것을 처음부터 아셨기에 삼 년 반 공생애 기간 동안 그 마음 중심엔 십자가에 대한 부담을 늘 갖고 계셨을 것이다. 주님은 그 길을 인내로 끝까지 걸어가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셨던 『오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 26:39)라는 통곡의 기도가 거절당하신 후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마침내 자신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 있게 되었음을 확인하셨을 것이다. 십자가 아래의 풍경은 갈보리 언덕의 돌과 풀이 아닌 죄인들의 세상이었다. 그것은 광야의 놋뱀 아래서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백성들의 처참한 광경과 같았다. 이 세상은 마귀들의 공격에 죽어 멸망하는 죄인들로 가득한 처참한 곳, 주님은 다름 아닌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광야의 놋뱀처럼 나무 십자가에 달리셨던 것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야만 하리니』(요 3:14).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15절). 당신도 이 자비롭고 은혜로운 구주를 믿고 있는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