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시험을 견뎌 내는 자가 받는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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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스도인이 여행 중에 배가 파선되어 가라앉는 바람에 구사일생으로 무인도에 닿아 움막을 짓고 살게 되었다. 그는 근처를 지나가는 배가 자기를 발견하고 구출해 주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견뎌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 가지고 돌아와 보니 그 사이 피워 두었던 모닥불의 불씨가 옮겨 붙어 안식처였던 움막이 잿더미로 변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울면서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배 한 척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무인도에 상륙하여 사람을 찾는 것이었다. 실의에 빠져 있던 그는 깜짝 놀라서, “벌써 여러 달째 이곳에 있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어제 낮에 당신이 연기로 구조신호를 보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보고 찾아왔답니다.” 의지했던 움막이 불탔을 때는 실의에 빠져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예비하신 기쁨은 실로 놀라웠다. 그것은 움막 수백 채를 불태워도 거둘 수 없는 결과였다. 순탄한 삶을 살다가 느닷없이 시련이 닥치면 절망하기 쉽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시련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빚으시기 위한 필수적 과정이다.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에서 받는 상도 기쁜 일인데 우주의 주인이신 분께서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은 얼마나 영광스러울 것인가!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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