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뒤에 당하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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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내로라하는 마술사들, 점성가들, 점쟁이들이 느부캇넷살의 꿈을 알아내어 해석하지 못하자 바빌론의 모든 현자들을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단 2:12). 하지만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꿈의 비밀을 그에게 계시하셨고(18,19절), 다니엘은 느부캇넷살이 망각했던 꿈을 알려줌으로써 이방 세계의 진행과 종말에 관해 설명했다. 그런데 그때 문제가 발생한다. 설명을 다 들은 느부캇넷살이 다니엘에게 넙죽 엎드려 경배를 하고 그에게 예물과 향품을 바치도록 명령한 것이다. 다니엘은 느부캇넷살을 막지 않고 그의 경배를 받아 버렸으며 예물과 향품도 받고 말았다. 말하자면 큰 승리 후에 큰 패배를 당한 것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섬겼는데 순간 “교만”하게 되었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이것이 어디 다니엘만의 문제이겠는가? 영적인 일에 몸담게 되면 승리 뒤에 곧바로 마귀의 공격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승리에 도취해 있을 때 갑작스럽게 치고 들어오는 것이다. 영적 부흥 뒤에 영적 공격이 있다는 것은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원칙이다. 출애굽 때 반석에서 물이 나오자 곧바로 아말렉이 공격하지 않았던가?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그 뒤에 육신이 들고 일어나서 방해를 놓는 법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전파되어 예루살렘에 큰 부흥이 있었을 때 곧바로 스테판 집사가 박해를 받아 죽었다. “아말렉”이 상징하는 육신의 공격은 어디에든 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경계하지 않으면 주님을 잘 섬겨 놓고도 “아말렉”에게 된통 당하게 된다. 섬기는 자는 이 점에 늘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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