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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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기뻐하셨다는 내용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초림 당시 육신을 입으신 주님께서는 “기쁨의 사람”이 아닌 “슬픔의 사람”이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눈물로 점철된 인생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시고 동정하신다. 눈물의 골짜기 한가운데서 밤마다 침상과 베개를 적시는 우리의 눈물을 헤아리시고 닦아 내시며, 또한 “주님의 병”에 담으시거나 “주님의 책”에 기록해 두신다(시 56:8). 어떤 사람이 전 인류가 흘린 “눈물의 양”을 이렇게 표현했다. 전 세계적으로 각 개인이 1년에 평균 50번씩 40년 동안 눈물을 흘린다면, 그가 평생에 눈물을 흘린 것은 모두 2,000번이 된다. 현재 이 지구상에는 약 79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으므로, 이 모든 사람이 흘리는 눈물은 총 158조 번이 된다. 이 158조 번의 흘린 눈물을 모두 모아 보면 그 양은 항공모함 몇십 대를 띄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이다. 이처럼 눈물과 슬픔에 관한 내용을 성경에 기록해 두시고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해 가는 인간들의 실상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연민을 느끼시어 때때로 슬퍼하시고 눈물을 흘리며 비통해하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육신을 입으시고 눈물의 골짜기 한가운데로 내려오셨던 초림 때는 그 슬픔과 눈물이 그분의 일상이 되셨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든 우리가 슬픔을 겪을 때, 그 고통스러운 마음을 헤아리고 동정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이제 곧 주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완전히 닦아 주실 그날을 바라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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