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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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조상들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 불리는 장승들을 마을이나 절 입구에 세워 잡귀를 쫓아내는 수호신으로 삼았다. 천하대장군은 관모를 쓰고 매우 부리부리한 눈을 하고 있으며, 그 옆의 지하여장군도 관모만 안 썼지 아주 섬뜩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수호신이란 것들은 인간이 통나무를 깎아서 사람의 얼굴을 새겨 놓은 나뭇조각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는 나무가 자라서 다음처럼 된 것일 뿐이라고 말씀하신다. 『그후에 그 나무가 사람에게 땔감이 되나니 이는 그가 그것을 가져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하며, 실로 그가 그것으로 불을 붙여서 빵도 굽고, 실로 그것으로 신상도 만들어서 경배하며, 그것으로 새긴 형상도 만들어서 거기에 엎드리기도 함이로다』(사 44:15). 우상 숭배자들은 자신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짓을 자행한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그분을 거부한 자들의 눈과 마음을 가려서 그들로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사 44:18). 자신들을 지으신 창조주께 합당한 영광과 감사를 돌리지 않는 자들은 이처럼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우를 범하게 되며, 이는 정해진 영적 원칙이므로 아무도 바꿀 수 없다. 창조주를 배제한 우상 숭배는 더러운 음행으로 이어지고(호 4:13, 롬 1:24-27), 그들은 온갖 온당치 않은 일들로 스스로를 더럽히다가 죽음의 심판을 맞게 되는 것이다(롬 1:28-32). 이것이 창조주를 숭앙하지 않는 인류에게 내려진 저주이다.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 두고 돼지머리에 절하는 민족 또한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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