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수필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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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극심한 고난 중에 세 친구들과 주고받은 대화는 즉석에서 다 기록되고 있었다. 그 기록자는 엘리후로(욥 32:16) 그렇게 많은 말을 타자기나 녹음기가 없던 시대에 다 받아 적었으니 놀랍기만 하다. 오늘날에도 “수필속기”라 하여 특정한 기호들로 말을 받아 적어 일반인이 알아 볼 수 있도록 문자화하는 직업이 있다. 사람의 입에서 말이 떠나자마자 빠르게 다른 기호로 기록했다가 말이 끝난 후 그것을 문자로 번역한다. 수필속기사의 기록을 보면 마치 바람이 오간 흔적처럼 생겼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숨을 그려 본다면 그런 모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숨과 바람으로 묘사되는(겔 37:9, 요 3:8) 주의 영께서 기록하신 성경이 바로 그런 책이다. 『너희는 주의 책에서 찾아 읽으라. 이것들 중에는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고, 하나도 자기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바로 나의 입이 명령하였고, 바로 그의 영이 그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 34:16). 성경은 바람과 같으신 하나님의 영께서 일일이 기록하게 하시고 친히 모든 짝을 모아 맞추셨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 보존, 번역, 보급하시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시다. 욥기가 약 3,800년 전에 기록되었지만, 우리의 눈앞에서 그 일들이 문자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욥기에는 당시 화자들의 말이 발설된 그대로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도는 이토록 신비롭고 경이로운 성경을 펼쳐 읽을 때 값진 교리와 교훈을 받을 수 있다. 변개된 성경들로는 그 일이 불가능하다. 오직 바른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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