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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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에 주름을 주셨다. 주름은 추한 군더더기가 아니라 피부가 그 밑의 뼈와 근육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손가락에 주름이 없다면 굽히고 펴는 일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사람은 손가락 관절의 등 부위에 옹이 같은 주름들을 갖고 태어나는데, 구부려 보면 주름의 속살까지 펴져 쥐락펴락하는 일이 경쾌해진다. 이 작은 일에도 창조주의 섬세한 지혜가 들어 있는 것이다. 손가락 안쪽을 보면, 위로부터 첫 마디에 주름이 하나, 둘째 마디에 주름이 두 개다. 마치 1번 마디와 2번 마디 주름을 각기 표시하듯 주름이 하나와 둘로 되어 있다. 각 손가락을 실제로 굽혀 보면, 많이 구부러지는 둘째 마디의 주름들은 그 간격의 공간이 함몰되면서 두 주름이 맞닿는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창조주의 섭리다. 엄지손가락 마디의 주름은 두 개인데, 손가락의 뿌리 쪽부터 봤을 때 엄지의 마디는 실상 다른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해당된다. 엄지는 긴 손가락의 둘째 마디처럼 많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주름을 두 개 주는 것이 맞다. 창조주께서는 손가락을 지으실 때조차 대충 짓지 않으셨다. 치밀한 구상과 계산 가운데 빚으신 것이다. 손가락을 지으신 분께서 그분의 손가락으로 기록한 최초의 문서가 “십계명의 두 돌판”이다. 지켜야 할 법으로서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처럼 손가락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창조주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옳다. 그 손가락으로 죄를 짓지 않고 성경의 페이지들을 넘겨가며 창조주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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