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유형의 동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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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경륜을 맡은 사도 바울 곁에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의 필요를 채워 주기도 하고, 지역 교회의 실황을 알려 매일 교회로 인해 염려하는 바울에게 위로를 더해 주기도 했다. 바울은 사역의 최전선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함께 구한 사역자들을 아끼고 사랑했다. 그중 누가와 데마와 마가는 자주 함께 언급되는데(몬 1:24), 그들의 경주는 각각 달랐다. 데마는 골로새서가 기록된 A.D. 63년경 바울과 함께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골 4:14). 그러나 그는 세상으로 가버렸고,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말씀을 몸소 증명해 보인, 교회사 내내 수치스러운 인물이 되었다. 마가 역시 1차 선교 여행을 동행하다가 소아시아를 경유할 때 고된 여정으로 인해 예루살렘에 돌아가 버렸다. 하지만 마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았고, 결국 회복되어 사역에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누가는 2차 선교여행 때 바울과 합류하여(행 16:10) 한 번도 그를 떠나지 않았다. 몸이 성한 데가 없는 바울은 누가를 “사랑하는 의사”라 불렀는데, 누가는 자신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고, 사역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사도행전을 기록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동역자들로 부르심을 받았기에(골 4:11)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한다. 그 일을 끝까지 해 나가야 한다. 주님의 일에 헌신한 것은 잘한 것이다. 그 헌신을 지속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그 헌신을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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