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전을 지은 자가 세운 산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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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에는 채들을 꿰는 고리들이 달려 있었다. 광야 생활 내내 언제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막을 옮겨야 할 때 레위인들이 어깨에 멜 수 있도록 궤의 고리에 항상 채가 꿰어 있었다. 궤에서 채를 빼지 말라는 명령은(출 25:15) 하나님의 백성이 순례자와 나그네로서 이 땅에서 계속 옮겨 다님을 상징한다. 반면 솔로몬의 성전이 완공되면서는 궤를 더 이상 옮기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자 그 채들을 궤에서 뽑아 냈고 솔로몬의 치리 때의 그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을 예표하게 되었다. 『그들이 그 채들을 뽑아 내니 채의 끝이 지성소 앞 성소에서는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그 채들이 오늘날까지 거기 있더라』(왕상 8:8). 이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궤에서 채들을 뽑아 낸 솔로몬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했다. 그러나 그런 복된 규례와 예표를 솔로몬 자신이 깨 버렸으니, 이방에서 얻은 아내들을 위해 예루살렘 앞에 있는 산에 그들의 신들을 위한 산당들을 세워 줬던 것이다!(왕상 11:7,8) 오늘 본문과 같이 자기 입으로 바르게 고백하고 모범적인 기도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 자신이 모든 후대가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죄의 씨앗을 심어 버린 것이다. 성도가 세상에서 성별한 후 다시 그 세상에 눈을 돌려 뒤를 돌아보며 동경한다면 솔로몬이 저지른 죄악의 전철을 밟는 것이 된다. 자신이 헐어 버린 더러움을 다시 세우는 것은, 개가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돼지가 씻고 나서 진창 속에서 뒹구는 것과 같다(벧후 2:22). 당신은 이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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