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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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구약 시대에는 성막에 임재하신 주의 영광을 보기도 하고(출 40:34,35) 선지자 이사야처럼 환상 중에 주의 영광을 보기도 했지만(사 6:1-4), 신약 시대에는 그 영광이 그리스도인의 몸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요, 곧 영광의 소망이라』(골 1:27). 주의 영광이 그리스도인 각인 안에 있지만 그 영광을 직접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우리 손에 들린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성경을 『유리』에 비유한다. 야고보서 1:23에서는 성경이 『거울』에 비유된다. 유리와 거울 같은 성경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반사되어 비치는 것이다. 날마다 성경을 펼쳐서 읽을 때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대하고 있다. 기록된 말씀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본 성도들이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고 진리를 증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것이다. 그런 성도들은 진리를 전할 때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전한다. 말씀으로 주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면 주님을 위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되, 진지하고 거룩한 믿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하듯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면서 주님을 섬기겠다고 나서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가진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척하는 것이며,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다. 말씀을 알아야만 주님을 섬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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