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생명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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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탄 로마행 배가 풍랑으로 인해 표류할 때, 그가 본문처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주께서 하신 말씀 때문이다.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너에게 주셨느니라』(행 27:24). 만일 배의 선장과 백부장이 바울의 말을 믿지 않고 배를 포기하여 거룻배로 옮겨 탔다면, 그들은 생명을 건질 수 없었다(31절).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바울이 탄 배에 있었다. 주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한국전쟁의 흥남 철수 당시 14,000명의 피란민을 태우고 마지막으로 흥남항을 떠난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3일 만에 거제도에 도착했을 때도 물, 먹을거리, 화장실도 없는, 문자 그대로 콩나물시루 같은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희생자도 없었고, 5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라루 선장은 “주님의 손길이 우리 배의 키를 잡고 계셨다.”고 말했다. 주님의 손길이 있는 배는 침몰할 수 없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역시 목적이 있는 항해를 하고 있다. 배교의 파도가 거친 바다에서 믿음의 항해를 하는 목적은 흑암에 싸인 민족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빛을 비추기 위함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는 한 사람의 손을 “주님의 손길”이 붙드셨듯이, 그 성경으로 인해 출항하게 된 이 배의 키도 “주님의 손”이 잡고 계신다. 목숨 걸고 배에 붙어 있었던 피란민들처럼, 이 생명의 항해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 탈 없이 이 항해를 마치고 본향에 닿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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