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삭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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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변호사 마리오 곤잘레스가 지난 2009년 세계 최대 규모의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낸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은 “구글을 검색하면 빚 때문에 집을 경매에 내놓은 일을 보도한 신문기사가 나온다.”면서 관련기사 링크를 삭제해 달라는 것이었다. 2013년 유럽 사법재판소는 구글이 개인정보 삭제 요청에 응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구글은 삭제 요청 사이트를 개설했는데 첫날에만 1만 2천 건이 넘는 요청이 쏟아졌고, 상당수는 과거의 범죄기록에 대한 것이었다. 숨겨진 죄나 허물이 드러나는 것을 수치스러워하는 것은 인간의 최소한의 양심이다. 그렇다면 평생 동안 범한 죄들이 하나님 앞과 만인에게 공개되는 날이 온다는 사실을 알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백보좌 심판은 죄인들의 모든 행위들을 계산하는 날이 될 것이다. 그날에는 자신조차도 잊어버렸던 수많은 죄들을 보며 놀라게 될 것이며, 지옥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시인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까지 드러내어 판결하실 것이기 때문이다(히 4:12,13). 그 수치를 당하기 전에 모든 죄들을 “삭제”할 수 있는 “사이트”(장소)가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이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의 공로는 죄인들의 수치스러운 죄들을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값없이 제거해 주셨기 때문에 놀랍기 그지없다. 더 늦기 전에 갈보리로 달려가 주님께 “삭제 요청”을 하라. 그 “사이트”가 닫혀 버린 뒤에는 크신 자비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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