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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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애견 카페에 간 적이 있었는데, 가게 주인이 아이에게 사탕을 건넸다. 그 작은 사탕이 뭐라고, 아이가 한껏 치켜들어 이 손님 저 손님에게 보이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 다들 웃음을 지었다. 성경에는 “어린아이처럼”(막 10:15) 혹은 “어린아이같이”(마 18:3,4) 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곧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의심 없이 받아들여야 하고, 자기를 낮춰야 한다는 대목인데,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자랑해야 한다.”를 꼽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은 받은 것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 자랑이요, 받은 것 또는 주신 분에 대해 꾸밈이 없이 하는 자랑이며, 가족 말고 친구, 이웃,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하는 자랑이고, 받은 선물에 너무 기뻐서 다짜고짜 선물부터 내보이는 자랑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많은 선물을 받은 존재이다. 구원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시작으로 해서 삶에 필요한 음식과 옷, 집, 직장, 가족, 건강, 재물까지 크고 작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받은 것이다. 당신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그것을 누가 주셨는가? 받고 나서 어린아이처럼 자랑해 본 적이 있는가? 내 구주 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자랑해 보았는가? 어린아이의 자랑에 부모가 흐뭇하게 웃듯이,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자녀가 주님만을 자랑하고 또 주님께서 주셨다고 자랑할 때 흐뭇하게 웃으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에게 불평은 어울리지 않는다. 지옥의 영원한 형벌로부터 구원받은 게 하찮아서 불평하는가? 성도여, 『모든 일에 감사하라』(살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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