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디까지 악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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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필자가 얼마 전에 읽었던 기사 내용인데, 세상이 하나님을 얼마나 증오하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었다. 즉 정상적으로 이륙해서 잘 날던 비행기가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실내등마저 꺼져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곧이어 깜깜한 실내에 안내방송이 들려왔는데, 비상탈출 가능성이 있으니 모든 짐을 버리고 최대한 앞좌석에 밀착하라는 것이었다. 다급한 기장은 공포에 사로잡힌 승객들에게 기도하라고 했고, 결국 회항해서 비상착륙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한 언론에서 왜 기장이 승객들에게 매뉴얼에도 없는 기도까지 하라고 했느냐며 이의를 제기한 데 있었다. 필자는 기사를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악한가를 절감했다. 칠흑 같은 어둠에, 비행기 동체는 요동하고, 승객들은 존망의 갈림을 직감하며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그런 순간에 기도하라고 한 것이 몹쓸 일인가? 매뉴얼을 들이대며 따질 일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찾는 것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본능인 것이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배에 있던 연주자들은 마지막까지 찬송가를 연주하며 승객들이 질서정연하게 탈출하도록 도왔고, 탈출을 포기한 승객들은 그 연주를 들으면서 차분히 죽음을 준비했다. 이것이 믿음의 힘이다. 미국은 바른 성경을 발판 삼아 청교도들이 세운 국가였고, 성경적인 믿음에 따라 죄를 증오하는 사회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작이 무색하게 타락하여 반기독교 국가가 되어 버렸다. 어디 그들뿐이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사악함의 내리막길을 무서운 속도로 달리다가 지옥으로 영원히 떨어지고 말 것이다!(시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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