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의 그물에서 끌어내는 전능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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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이 악한 현 세상을 살아가는 여정은 결코 평탄한 꽃길이 아니다. 교활한 마귀는 몰래 그물을 쳐 놓고 우리가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은 이 세상의 안락함과 미혹이라는 덫에 걸려 포로가 되곤 한다. 그러나 설령 그물에 걸렸다고 해도, 그곳에서 구출되기를 간구해야 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성도를 건져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뿐이다. 마귀가 쳐 놓은 그물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우리의 나약한 노력이 아니라 위로부터 내려오는 강력한 구원의 줄이 필요하다. “주는 나의 힘이시니이다.”라는 이 짧은 고백 속에는 인간의 지성으로는 다 측량할 수 없는 평안과 확신이 담겨 있다. 성도가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붙들 때 비로소 마귀가 쳐 놓은 그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지혜를 의지할 때는 비열한 속임수 앞에 걸려들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의 능력은 대적들의 모든 수고를 헛되게 하신다. 오늘 당신을 옥죄고 있는 은밀한 그물이 있는가?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지 말라. 당신은 나약하고 어리석으나 주님께서는 강하시고 지혜로우시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강한 손을 의지하며 간구하라. 주님께서는 당신이 실족하지 않도록 붙드실 것이며, 사냥꾼이 아무리 교묘하게 그물을 쳐놓았을지라도 그곳에서 끌어내 주실 것이다. 오직 주님만을 당신의 유일한 힘으로 삼고 담대히 전진하라. 주님의 강한 손을 의지할 때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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