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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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나, 동쪽 하늘 끝에서 떠오를 때, 해와 그 주변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다.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을 “노을”이라 하는데, “불타는 노을”이라 할 정도로 노을은 왜 붉은 것일까? 그것은 대기 중에 떠 있는 먼지와 같은 부유 물질 때문이라고 한다. 먼지가 많을수록 노을은 붉어진다. 그런데 “붉은 태양”은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주님은 『의의 태양』(말 4:2)이시고, 그분께서 “붉은 피”를 흘리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다. “먼지”로 인해 태양과 그 주변이 붉게 보이듯, 우리의 “죄”로 인해 『의의 태양』께서 붉은 피를 흘리신 것이다. 노을을 멸시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 그 붉은 빛의 감상에 빠져든다. 수평선이나 지평선 그 어느 곳의 노을이든, 사람들은 노을을 보며 마음의 평안을 누린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피흘리심으로 이루려 하신 것이 바로 그것이다. 십자가의 붉은 피를 통하여 화평을 이루고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피에 젖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흘리신 보혈을 멸시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주님의 붉은 피는 인간이 거부해야 할 피가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보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과 화해케 되는 피이다. 『하늘이 붉으니 날씨가 좋겠구나.』(마 16:2)라고 말하지만 말고, 하늘이 붉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피를 떠올려 보라. 그것은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피가 아닌가!(행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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