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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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변치 않는 속성 중의 하나가 “전지”하심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그분께는 망각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알고 기억했던 사실을 망각할 수 있다. 망각이 자연스러운 것이기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는 것”은 『불의』라고 본문은 말씀하신다. 물론 본문의 “잊다”라는 표현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속성상 그 말뜻 그대로의 “잊음”이 아니라, “무시하여 마치 없었던 일처럼 취급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랑의 수고를 무시하여 마치 없었던 일처럼 취급하는 것”은 『불의』이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러한 불의를 행치 않으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하는 우리도 이러한 불의를 행치 않기 위해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잘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행한 『사랑의 수고』도 하나님께서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야 한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쓰러지지 아니하면 때가 되어 거두리라』(갈 6:9). 그러나 하나님의 “잊지 않으심”에는 또 다른 측면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수고』를 잊으실 만큼 불의하지 않으신 것처럼, “죄”를 잊으실 만큼 불의하지도 않으시다는 사실이다. 혹시 죄를 지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 죄를 잊으실 만큼 불의하지 않으시다. 죄를 지었는데 잊으신다면, “공의의 하나님”이 되실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수고”도 “죄”도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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