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보급로의 중요성, 말씀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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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패배는 때로 적의 강한 화력보다 보급로가 차단될 때 찾아온다. 아무리 용맹한 군사라도 먹을 양식이 떨어지면 오래 버틸 수 없다. 굶주린 군사는 싸우기도 전에 먼저 무너진다. 영적 전쟁터에 서 있는 성도도 마찬가지다. 성도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사탄의 공격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영의 양식인 “말씀”이 끊기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마 4:4)라고 말씀하셨다. 육신이 음식을 먹어야 힘을 얻듯이,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산다. 말씀이 없는 하루는 끼니를 거른 하루와 같다. 겉으로는 바쁘게 움직일 수 있어도, 속사람은 점점 약해진다. 기도는 그 말씀의 양식을 소화시키는 영적 호흡과 같다. 말씀 없이 기도하면 내 욕심을 구하게 되고, 기도 없이 말씀을 대하면 지식만 쌓이고 순종은 약해진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말씀과 기도는 따로 떨어진 두 가지 의무가 아니라, 영적 전쟁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살리는 보급로와 같은 것이다. 사탄은 성도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기보다 먼저 말씀의 식탁에서 멀어지게 한다. 성경을 덮게 하고 기도를 미루게 하며 보급로를 차단한다. 오늘 당신의 보급로는 안전한가? 매일의 양식인 말씀을 먹고,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공급받으라. 영적 보급이 확실한 군사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영적 보급로가 끊어진 자리에는 세상의 헛된 유혹과 염려가 파고들 틈이 생길 뿐이다. “기도의 무릎”을 꿇고 “생명의 말씀”을 펼침으로써 “승리”를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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