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번역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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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일본에 항복을 요구했을 때, 당시 일본 총리는 “모쿠사츠”(묵살)라는 표현을 보냈는데, 일본에서는 “못 들은 척 무시하다”(ignore)와 “논평을 삼가다”(no comment)라는 뜻을 함께 지닌 단어였다. 그때 이것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보내는 관료가 “ignore” 즉 “무시한다”라고 번역해서 보내자 미국은 분노하여 원폭투하를 결정했다. 내용상으로 보면 그 번역자는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이다. 물론 원폭투하의 근본적 원인은 따로 있지만, 번역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일화이다. 잘못된 번역이 원저의 가치를 훼손할 때면 흔히 보이는 사람들의 비난은 다음과 같다. “작품을 영 버려놓는 작업,” “펜대로 저지르는 문학에 대한 역적질,” “원저자에 대한 반역, 독자에 대한 반역, 번역가 자신의 양심에 대한 반역,” “오역을 해놓고 원문이 엉터리라고 탓하는 날강도” 등이다. 인간의 저작을 잘못 번역했을 때 독자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역적질에 해당하는 죄라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한 그 죄를 어떻게 덮어둘 수 있겠는가! 성경 변개자들의 죄는 성경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말씀을 제 생각대로 마구 재단해 버린 것이다. 그러한 성경 변개는 사탄을 하나님으로 둔갑시키려는 적그리스도의 목적을 이뤄 갈 것이다(살후 2:4). 신약에서만 2,200군데를 삭제하고 성경 전체에서 36,000군데를 변개한 성경이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고 있다. 이를 알면서도 묵언의 동조를 한다면 사악한 성경 변개자들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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